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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365' 이준혁X남지현, 리셋터들 관계에 혼란...김지수, 억울함 호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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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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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7, 8회에서는 지형주(이준혁 분)와 신가현(남지현)이 공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형주와 신가현은 배정태(양동근)가 이신(김지수)의 지시를 받고 리셋터들의 뒷조사를 한다고 생각했다.

신가현은 우연히 차증석(정민성)의 사진을 보고 그가 배정태와 리셋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지형주는 앞서 배정태의 행방에 대해 알아봐달라던 차증석을 만나 추궁을 했다. 차증석은 갖고 있던 주식이 폭락하는 바람에 공금에 손을 댔는데 만회하려고 도박에 사채까지 쓴 것을 배정태가 알고 협박을 했다고 털어놨다.

지형주는 배정태의 집에 도청장치를 설치해뒀다. 신가현이 배정태의 집 창문에 돌을 던져 시간을 끌어준 덕분에 가능했다. 지형주와 신가현은 도청장치로 배정태와 이신의 관계를 확실하게 파악하고자 했다.

신가현은 도청을 통해 차증석이 흥신소 건달들을 대동하고 배정태를 위협한 것을 알아냈다. 이후 차증석과 배정태의 행방이 포착되지 않았다.

지형주와 신가현은 다른 리셋터들을 만나 자신들이 지금까지 알아낸 이신과 배정태의 관계를 알려줬다.

그 사이 차증석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차증석은 차 안에 번개탄을 피워놓고 외국에 나가 있는 아내에게 유서를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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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현은 GPS로 배정태가 있는 곳을 알아내 직접 택시를 타고 움직였다. 배정태는 도박판에서 나오고 있었다. 신가현은 급한 나머지 배정태의 차를 막아서 차증석의 사망에 대해 알려주며 이신도 언급을 했다.

신가현이 미리 경찰에 신고를 해둔 터라 배정태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하지만 체포된 지 얼마 안 돼 바로 풀려났다.

세미나 참석 차 외국으로 나갔던 이신은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리셋터들을 지안원으로 불러모아 배정태와의 관계에 대해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신가현은 아무리 그래도 전과자한테 뒷조사를 시키는 건 너무한 거 아니냐고 반발했다.

그때 지안원 미팅룸으로 꽃바구니가 도착해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앞서 죽은 리셋터들 모두 꽃바구니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 지형주가 직접 꽃바구니 안의 메시지를 확인했다. 메시지에는 "이번엔 당신입니다"이라고 써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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