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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아내의 맛' 장민호 "수지가 이상형, 꾸미지 않는 수수한 여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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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내의 맛' 장민호가 이상형으로 수지를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장민호가 노지훈 이은혜 부부의 집에 찾아왔다.

큰누나는 '심쿵 완소 꽃미남 장민호 짱' 플래카드를 들고 환호성을 질렀다. 장민호는 예의바르게 인사했다. 큰누나는 시간이 멈춘 듯한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장민호는 "방송으로 본 분들인데. 초대해줘 감사하다"라며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38살과 44살로 6살 차이가 났다.

장민호는 이상형에 대해 "난 외모적으로는 너무 과하게 꾸미는 스타일보단 수수한 스타일이 좋다. (연예인으로 치면) 예전에 이상형 월드컵에서 수지가 마지막에 있었다"고 답했다. 홍현희는 "수지가 수수해요? 수지는 화려한 스타일"이라며 발끈했다. 함소원도 "저래서 장가를 못 갔다"고 거들었다. 누나들은 "결국 예쁜 여자네"라며 근심어린 표정을 지었다. 둘째 누나는 "우리 누나도 수지 닮았다. '개그콘서트' 수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큰누나는 이상형에 대해 "물어서 뭐해"라며 웃었다.

장민호는 큰누나의 첫인상을 두고 "산뜻하고 발랄하다. 큐트하다"고 칭찬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 CHOSU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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