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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불타는 청춘’ 박선영, 최성국에 “그냥 집적대는 것”…박선영 재치에 웃음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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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의 박선영이 재치 있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의 청춘들이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청춘들은 저녁을 먹은 후 한 자리에 모여 얘기를 나눴다. 최성국은 최재훈을 보고는 “너 설거지하는 걸 보니 마음이 아프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최성국은 최재훈에게 구본승과 안혜경이 5월 5일까지 계약 커플이라는 것을 알렸다.

구본승은 “게임 한 번 했을 뿐이다”라고 했다. 안혜경은 “어디까지 허락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신효범은 “하는 데까지 해보고 5월 5일에 찢어졌다가 다시 만나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혜경은 “1번 만났는데 한 달이 지났다”고 했다. 구본승은 다정한 박선영과 최성국을 보며 두 사람도 뭔가 계약돼 있는 게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선영은 “그냥 내가 집적대는 거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야기 주제는 김광규의 후드티 얘기로 넘어갔다. 김광규의 하얀 후드티가 장작 때문에 까맣게 때가 탄 것이다. 최성국이 김광규의 티가 까맣다고 지적하자, 김광규는 “잠깐 벗고 있어야겠다”며 티를 벗었다. 벗어도 벗어도 계속 나오는 티에 안혜경은 “러시아 인형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김형준은 김광규가 벗어놓은 티를 개기 시작했다. 김형준은 “옷 개는 걸 좋아한다”고 했다. 김형준은 옷 중심에 주름이 지지 않게 능숙하게 갰다. 김광규는 그런 김형준에 놀라워하며 김형준에게 옷 개는 법을 배웠다.

최재훈은 자신의 수호천사를 추리하기 시작했다. 최재훈은 자신에게 캐러멜을 3개나 준 최성국에게 수호천사냐고 물었다. 이를 보던 구본승은 “그러면 너무 티가 나지 않냐”고 했다. 이에 최재훈은 최성국이 수호천사가 아니라면, 진짜 수호천사는 지금 못하고 있는 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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