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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불타는 청춘’ 구본승X안혜경, 낚시 나섰다 (ft. 데이트 위해 비켜준 김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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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의 구본승과 안혜경이 낚시에 나섰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의 구본승이 안혜경과 함께 낚시를 하며 그를 살뜰히 챙겼다.

이날 구본승과 안혜경, 김광규는 낚시를 하러 떠났다. 구본승은 물 안을 보며 물고기가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구본승은 낚시 베테랑답게 자리를 잡았다. 구본승은 안혜경에게 떡밥을 설명하며 낚시의 기초를 알려줬다.

구본승과 안혜경은 미끼를 던졌다. 하지만 한동안 입질은 오지 않았다. 추운 날씨에 김광규는 “낚시고 뭐고 그냥 집에 가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광규는 제작진에게 “둘이 데이트하라고 하자”며 “눈치는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내 곧 구본승은 첫 물고기를 낚았다. 구본승은 안혜경에게 낚싯대를 건네며 기념 촬영을 하자고 했다. 구본승은 배경까지 꼼꼼히 신경 썼다. 구본승은 물고기를 들고 있는 안혜경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구본승과 안혜경은 뒤늦게 김광규가 사라진 것을 눈치챘다. 안혜경은 주변을 둘러보며 김광규를 찾았다. 안혜경은 “광규 오빠 어디 있는지 알 것 같다”며 위쪽을 가리켰다. 안혜경의 예측대로 김광규는 테라스에서 빵을 먹고 있었다.

세 사람이 낚시를 하는 사이 집에 있는 청춘들은 한창 준비를 하고 있었다. 최성국은 로션을 바르면서 “이제 얼굴에 세월이 묻어나고 있다”며 씁쓸해했다. 준비를 마친 최성국은 박선영에게 전화했다. 화장실이 하나이니, 씻으려면 서두르라는 이유에서였다.

최성국과 박선영은 아침 메뉴를 의논했다. 박선영은 자신이 있는 재료로 찌개를 만들겠다고 했다. 하지만 있는 재료는 부추와 같은 풀뿐이었다. 최성국은 빈약한 재료에 제작진에게 찌개용 두부를 걸고 게임을 제안하며 협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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