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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오 마이 베이비' 측 "장나라,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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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흥행 불패 신화’ 장나라의 tvN ‘오 마이 베이비’ 첫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이데일리

‘오 마이 베이비’(사진=tvN)


오는 5월 ‘메모리스트’ 후속으로 첫 방송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연출 남기훈, 극본 노선재, 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드래곤)(이하. ‘오마베’) 측을 통해 장나라는 “사랑, 결혼, 임신, 육아 등 만인의 고민을 공유하면서 함께 웃을 수 있는 드라마 ‘오마베’로 인사드리게 돼 기쁘다. 어른은 처음인, 서툰 어른들이 각자의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깊은 공감은 물론 가슴 뭉클한 장면도 많을 것”이라고 드라마를 소개했다. 덧붙여 “특히 고준, 박병은, 정건주 등 매력 넘치는 선ㆍ후배들과 함께 작업해 촬영장이 늘 즐겁다. 첫 방송까지 기다려주세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tvN ‘오마베’ 제작진은 “장나라는 촬영 내내 오로지 장하리 되기에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촬영을 진행할수록 장나라 아닌 장하리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매 작품마다 공감을 이끌어내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드렸던 장나라가 ‘오마베’에서 펼칠 활약과 한층 깊어진 연기 내공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장나라는 결혼은 됐고 애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한 육아 전문지 기자 ‘장하리’ 역을 맡았다. 장하리는 외모갑, 능력갑, 성격갑의 모두가 꿈꾸는 완벽한 워너비우먼. 하지만 연애와 담 쌓은 지 어언 10년, 연애 세포조차 재생 불가지만 여전히 심장이 쿵쾅대는 로맨스를 꿈꾼다.

특히 장나라는 ‘오마베’를 통해 ‘한번 더 해피엔딩’ 이후 4년만에 로맨스로 복귀한다. 앞서 ‘황후의 품격’, ‘고백부부’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력, 흥행성 모두 인정받은 장나라가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캐릭터 장하리를 어떻게 그려낼지 호기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장나라는 따스한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여신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긴 머리를 싹뚝 자른 비주얼 변신으로 보는 이의 단발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손에서 전화기를 놓지 않을 만큼 프로페셔널한 커리어우먼임과 동시에 퇴근 후 혼밥, 혼술을 즐기며 자신만의 행복을 찾는 어른이의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는 ‘보이스 시즌3’, ‘뷰티 인사이드’, ‘터널’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연출력을 뽐낸 남기훈 감독과 육아지 기자 출신 노선재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메모리스트’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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