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두산, 소속 선수 폐렴 소견에 ‘1군 선수단 자택대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의 4월 첫날 훈련이 소속 선수의 폐렴 소견으로 중단됐다.

두산은 1일 소속 선수 한 명이 폐렴 소견을 받아 훈련 취소와 함께 1군 선수단 전체의 자택 대기를 결정했다.

해당 선수는 전날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껴, 금일 아침 CT 및 MRI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폐렴 소견을 받았다. 현재 발열 및 기침, 객담 등의 증상은 없지만, 선별진료소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매일경제

두산 베어스 청백전이 31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두산 백팀은 선발 알칸타라의 호투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두산 선수단이 미팅을 갖고 있다. 하지만 1일 오후 훈련은 폐렴선수가 발생해 취소됐다. 사진=옥영화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두산은 KBO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1일 훈련 취소를 결정했다. 2일 오전 훈련도 취소됐다.

jcan1231@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