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英 언론, “리버풀, 판 다이크 흔든 황희찬 여름 영입? 업적 기억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버풀 팬들은 판 다이크를 상대로 희귀한 업적을 달성한 황희찬을 기억할 것이다.”

영국 언론 ‘리버풀 에코’는 1일(한국 시간) “리버풀은 미나미노 타쿠미 이후 잘츠부르크에 또 다른 제안을 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리버풀과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2차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가장 눈에 띈 장면은 판 다이크를 완벽히 속이고 골을 기록한 것이었다.

이 매체는 “한국 대표인 황희찬은 겨울 이적시장 프리미어리그 다수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미나미노와 홀란을 잃은 잘츠부르크는 황희찬 판매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24살인 황희찬은 울버햄튼, 브라이튼의 관심을 받고 있다. 리버풀 팬들도 안필드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에서 황희찬이 판 다이크를 상대로 얻은 업적을 계속해서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미 매체는 “황희찬은 이번 여름 영입이 가능한 상황이 될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다수 팀들이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여름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