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전남 신안군 만재도를 찾은 차승원(왼쪽)과 유해진. tvN 캡처 |
차승원과 유해진의 본격 ‘밥해먹기 서바이벌’이 다시 안방 예능으로 돌아온다.
CJ ENM은 1일 “tvN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을 제작 중”이라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제작 준비 단계여서, 촬영시기와 장소는 공개하기 이르다”고 말했다.
‘삼시세끼’는 농촌·어촌·산촌 등 자연을 배경으로 매끼 식사 준비를 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야외 예능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8개 시즌을 선보였다.
차승원은 어촌편(2015)과 고창편(2016)에서 활약하며 ‘차줌마’로 불리는 등 인기를 얻었다. 함께 출연했던 유해진은 차승원과 뗄레야 뗄 수 없는 ‘부부에 버금가는 사이’라는 평가를 시청자들로부터 들었다.
고창편 이후 4년 만에 세 사람이 다시 뭉친 가운데, 이번에는 어떤 케미와 반전 및 자연주의 예능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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