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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우다사' 김경란X노정진, 갯벌 데이트 "바지락 라면 먹고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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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경란, 노정진이 아슬아슬한 갯벌 데이트로 차원이 다른 '설렘주의보'를 발동시켰다.

지난 1일 방송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는 절친 및 '썸남'과 함께한 김경란의 일상이 펼쳐졌다.

김경란은 노정진과 첫 여행을 떠났다. 노정진을 자신의 차에 태운 뒤 서로의 입에 간식을 먹여주며 목적지인 '갯벌'에 도착한 것. 바지락을 캐던 중 김경란은 갯벌에 빠져 허우적댔고, 노정진은 김경란의 손을 잡아줬다. 이 장면을 VCR로 보던 '우다사 시스터즈'는 "우리 경란이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라며 박장대소했다. 서로가 한 몸인 듯, 손을 잡고 붙어 다닌 두 사람은 밀물을 함께 바라보며 사랑에 빠진 남녀의 눈빛을 드러냈다.

민박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한 이불 위에서 몸을 녹였고 "바지락을 해감하기 전 간단하게 라면 어떠냐"는 김경란의 제안으로 특제 라면을 만들었다. 라면과 함께 김치를 먹여주는 노정진의 다정함에 김경란은 "라면이 이렇게 맛있는 거였구나"라며 환히 웃었다. 이에 노정진은 "앞으로 바지락 하면 경란 씨가 생각날 것 같다"고 말해, 공식 '바지락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에도 끊임없이 스킨십을 이어가는 두 사람의 데이트 2편은 다음 주에 계속된다.

"후회 없는 삶을 사는 게 중요하다"는 '우다사 남사친' 신동엽의 조언처럼, 현재를 충실히 즐기는 모습이 빛을 발한 한 회였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 말미, 새로운 '우다사 시스터즈'로 배우 박현정이 깜짝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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