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병역특례' 손흥민, 20일 제주도 해병대 9여단 훈련소 입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 병역 특례혜택을 받게 된 토트넘의 손흥민이 곧 기초군사훈련 이수를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축구계 한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오는 20일 손흥민이 제주도의 해병대 9여단 훈련소에 입소해 3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달 28일 귀국해 국내에 머물고 있는데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의 일시 귀국을 허락했다는 내용을 공개했지만 귀국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유'라고만 설명했습니다.

손흥민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34개월 동안 현역 선수로 활동하면서 일정 기간 봉사활동 시간을 이수하면 병역 의무를 마치게 됩니다.

육군에서 치르는 기초군사훈련은 4주지만 해군이나 해병대는 지난해부터 한 주가 짧은 3주로 변경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24시간 코로나19 실시간 LIVE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모음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