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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대탈출' 정종연PD "'n번방' 루머 사실무근...명예훼손 고소 예정"(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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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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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 시리즈와 '더 지니어스' 시리즈를 연출한 정종연 PD가 텔레그램 'n번방' 관련 루머를 강력 부인,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정종연 PD는 2일 CJ ENM을 통해, 최근 자신을 둘러싼 텔레그램 'n번방' 관련 루머에 대해 "출처 없는 악의적인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정 PD는 "현재 하나의 핸드폰만 사용 중이며, 캡처로 공유되고 있는 이미지 속 이동통신사나 휴대폰 기종 등이 실제 사용하고 있는 부분과 다르다"라며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 모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공식적으로 관할 마포서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고 관련한 증거를 수집하고 있으며,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 제출을 준비 중이다. 선처 없이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 정확한 근거 없이 개인을 비방하는 게시글의 작성이나 배포를 자제해주시길 바란다"라며 관련 루머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최근 온라인에 한 네티즌이 텔레그램 탈퇴 방법을 묻는 글을 캡처해, 해당 아이디가 정종연 PD가 평소 SNS에서 사용했던 아이디와 같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이에 일각에서 그가 n번방과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 루머가 불거졌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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