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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엽문4',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극장 찾은 총 관객 수 2만 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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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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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엽문4: 더 파이널'(감독 엽위신)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엽문4: 더 파이널'은 479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만 964명이다. 코로나19 정국이 장기화됨에 따라 박스오피스가 전체적으로 침체됐지만, 홍콩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볼 수 있다.

'엽문4: 더 파이널'은 이소룡이 존경했던 단 한 사람 엽문 그의 마지막 가르침을 담은 영화다.

'주디'(감독 루퍼트 굴드)가 2791명(누적 관객 수 5만 8509명)을 모으며 2위를 지킨 가운데 공포 영화 신작 '더 터닝'(감독 플로리아 시지스몬디)이 2714명을 모아 3위로 출발했다. '인비저블맨'과 '스케어리 스토리:어둠의 속삭임'까지 공포 영화 3편이 박스오피스 10위권에 들어 눈길을 끈다.

코로나19 여파와 신작 부재로 인해 극장을 찾는 관객 수가 늘어나지 않고 있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 수는 2만 7541명으로 집계됐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키다리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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