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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LPGA 챔피언십 등 두 대회가 추가로 취소됐습니다.
KLPGA는 오는 30일부터 나흘간 열릴 예정이었던 '크리스F&C 제42회 KLPGA 챔피언십'과 다음 달 8일 개막 예정이었던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KLPGA는 "타이틀 스폰서인 크리스F&C, 교촌F&B와 함께 대회 개최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를 거듭한 결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선수, 관계자 및 골프팬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돼 대회 취소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가운데 KLPGA 챔피언십은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로 예정돼 있던 대회입니다.
KLPGA투어는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2020시즌 개막전을 치렀지만 올해 들어서는 코로나19 여파로 벌써 6개 대회가 취소됐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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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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