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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삼성 원태인, 3일 평가전 출격…첫 등판의 아쉬움 씻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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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민경훈 기자] 원태인 rumi@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이 귀국 후 두 번째 등판에서 쾌투를 선보일까.

삼성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네 번째 자체 평가전을 치른다. 원태인은 백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달 22일 첫 등판에서 3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3실점으로 다소 흔들렸다.

지난해 선발진에 지각 합류해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던 원태인은 올해 풀타임 선발 출장을 목표로 내세웠다. 그렇기에 이날 경기에서 첫 등판의 아쉬움을 지워내는 투구를 보여줘야 한다.

청팀은 박찬도(중견수)-김재현(2루수)-최영진(우익수)-김응민(포수)-송준석(좌익수)-김성표(유격수)-신동수(1루수)-김경민(3루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좌완 백정현. 김대우, 최지광, 우규민이 불펜에서 대기한다.

백팀은 박해민(중견수)-김지찬(유격수)-양우현(2루수)-김동엽(좌익수)-강민호(포수)-백승민(1루수)-이현동(우익수)-김호재(3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장지훈, 장필준, 권오준이 백팀 선발 원태인에 이어 마운드에 오를 예정.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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