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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노바(구 초신성) 멤버이자 배우인 윤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3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윤학은 지난 24일 일본 일정 후 귀국 후, 이달 1일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
윤학은 귀국 직후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으나 27일 최초 증상이 발현돼 31일 서초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윤학의 소속사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윤학의 코로나19 확진 여부는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윤학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 맞다면 국내 연예인 중 코로나19 확진자로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지난 2007년 그룹 초신성으로 데뷔한 윤학은 5인조로 재편후 슈퍼노바로 그룹명을 바꾸고 일본에서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한일합작 오디션 ‘지 에그’(G-EGG)에 프로듀서로 참여 중이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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