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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한지우가 딸을 공개했다.
한지우는 3일 인스타그램에 "데뷔 5일. 벚꽃과 함께 태어난 공주님 무럭 무럭 자라는 중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지난달 31일 태어난 한지우의 딸이 담겼다. 베개를 베고 누운 아기가 미소지으며 잠이든 모습과 한쪽 눈을 뜨고 엄마를 바라보는 모습 등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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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우는 "벚꽃엔딩 말고 젖내엔딩"이라며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지우는 2017년 11월 2년간의 열애 끝에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한지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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