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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램파드에게 약속한 이적료 2300억 원…첼시, 이번엔 돈 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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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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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첼시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큰손이 될까?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3일(한국시간) "첼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전력 보강을 위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첼시는 이미 램파드 감독에게 1억5천만 파운드(약 2300억 원)의 이적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첼시가 램파드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돈을 풀 것이라는 얘기는 올 초부터 있었다. 하지만 아직 큰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아약스로부터 하킴 지예흐를 데려오는데 3800만 파운드(약 577억 원) 썼지만, 구단수뇌부가 약속한 이적 자금은 아직 많이 남아 있다.

'익스프레스'는 "첼시가 중앙 수비수에 관심이 많다. 여러 수비수들과 이적설이 돌고 있다"고 알렸다.

특히 첼시는 릴의 중앙 수비수 가브리엘 마갈레스 영입에 적극적이다. 마갈레스의 첼시행이 임박했다는 소식도 있었지만 에버턴, 아스널 등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마갈레스에게 거액을 배팅하며 치열한 첼시와 영입전을 펼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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