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오른쪽)과 김성경 자매가 부친상을 당했다. 한국일보 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배우 김성령과 방송인 김성경 자매가 부친상을 당했다.
3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성령과 김성경의 부친이 이날 오후 세상과 작별했다. 고인은 80대 후반으로 평소 지병을 앓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인천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8시다. 장지는 양주시 하늘안이다.
1988년 미스코리아 진 김성령은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드라마 ‘추적자 더 체이서' ‘야왕’ ‘상속자들’ ‘여왕의 꽃’ 등과 영화 ‘독전’에서 활약했고 영화 ‘콜’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경은 1993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청담동스캔들’ ‘태양의도시’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