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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키움 현장 직원 고열증세, 선수단 훈련취소 후 자택대기[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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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키움 손혁 감독이 3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 후 선수들에게 무엇인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키움이 또 훈련을 중단했다.

키움은 4일 오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현장 직원 한 명이 고열 증세를 보여 훈련을 취소했다.

해당 직원은 이날 오전 고척돔 출근길에 발열 체크를 했는데 고열 증세가 나왔다. 구단은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해당 직원을 구장 인근 선별 진료소로 이동시켜 진단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선수단은 훈련을 즉각 취소하고 자택 대기에 돌입했다. 해당 직원의 검진 결과에 따라 훈련 일정을 재조율하기로 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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