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엔플라잉이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선보여 주현미의 마음을 훔쳤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 주현미 편 1부로 꾸며졌다.
다섯 번째 무대에 오른 엔플라잉은 주현미의 '야래향'을 선곡했다. 엔플라잉은 청춘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싱그러운 무대를 선보였다. 김세정은 "'밴드는 이런 눈빛이 필요하구나'라고 느꼈습니다"라고 말했다.
주현미는 "제가 대학교 때 밴드 활동을 했었어요. 그래서 밴드 사운드를 좋아해요"라고 운을 뗐다. 그는 "기타 소리를 좋아하는데 기타 소리가 울릴 때마다 제가 대학생으로 돌아간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야래향은 밴드가 하기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잘하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