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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키움, 현장 직원 '코로나19' 음성 판정…5일 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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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키움선수들이 22일 키움히어로즈의 자체 청백전을 하며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관중석이 텅비어 쓸쓸하다 . 2020. 3. 22.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 키움 1군 현장 직원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4일 오전 고척스카이돔 출근 시 진행된 발열 체크에서 38.5도로 고열 증세를 보였다. 즉시 구장 인근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오늘 5일 오전 9시쯤 나왔고, 다행히 음성을 판정받았다. 하지만 구단은 예방 차원에서 해당 직원을 자가격리 시켰다. 증상을 살핀 후 출근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선수단은 5일부터 훈련을 재개한다. 당초 예정된 자체청백전은 취소하고 그라운드 훈련만 진행할 계획이다.

number23tog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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