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김성락 기자]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자체 청백전이 열렸다.
이날 정찬헌은 홍창기(우익수)-신민재(중견수)-백승현(3루수)-김호은(1루수)-최재원(2루수)-박재욱(지명타자)-구본혁(유격수)-김재성(포수)-한석현(좌익수)로 구성된 청 팀 타선을 상대했다.
첫 타자 홍창기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한 뒤 신민재를 1루수 땅볼로 막았다. 이어 백승현이 2루수와 유격수 사이로 빠지는 타구를 만들어냈지만, 유격수 손호영의 호수비로 땅볼 아웃이 되면서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2회 첫 타자 김호은에게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최재원에게 유격수 땅볼을 얻어내며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잡아냈고, 박재욱을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이번에도 세 타자로 이닝을 끝냈다.
이날 정찬헌은 2이닝 동안 15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LG 백팀 선발 정찬헌이 역투하고 있다./ ksl0919@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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