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민경훈 기자]강하늘이 포토월로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rumi@osen.co.kr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강서정 기자] 배우 강하늘이 뮤지컬 배우 이태은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초고속으로 부인하며 일단락 됐다.

5일 강하늘이 2살 연상 이태은과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018년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해 여행을 다녀왔다는 것.

하지만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강하늘 측은 곧바로 부인했다. 이날 소속사 티에이치 컴퍼니 측은 OSEN에 “이태은과는 친한 동료 사이다”고 밝혔다.

더불어 열애설에 “당황스럽다”며 두 사람의 여행에 대해서는 “이태은을 비롯해 ‘신흥무관학교’에 출연한 동료들끼리 친목 도모로 여행을 간건데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강하늘과 이태은은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해 육군과 제작사 쇼노트가 창작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무대에 올라 호흡을 맞췄다. 2018년 9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전국 투어를 했다.

강하늘은 ‘신흥무관학교’를 마치고 지난해 5월 전역했다. 이후에도 ‘신흥무관학교’ 배우들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데 뮤지컬 멤버였던 이태은과 갑작스러운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소속사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017년 입대 전날 가수 아이유와 깜짝 열애설이 불거졌던 강하늘. 3년여 만에 또 다시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사실 무근이었다.


강하늘은 지난해 전역 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흥행에 성공했다. 그해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최우수상을 비롯해 베스트 커플상, 네티즌상까지 3관왕을 휩쓸었다.

또한 최근에는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한편 2007년 KBS 드라마 ‘최강! 울엄마’로 데뷔해 tvN ‘미생’ 장백기 역으로 주목받았다. 영화’스물’(2014), ‘쎄시봉’(2015), ‘동주’(2015), ‘재심’(2016), ‘청년경찰’(2017)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