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영탁, 14살 소녀팬 깜짝 프러포즈에 "결혼할 때쯤 난 반백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미스터트롯' 선(善)을 차지한 가수 영탁이 방송에서 14살 소녀의 깜짝 프러포즈를 받았다.

영탁은 5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서 14살 팬이라고 밝힌 청취자로부터 "기다렸다가 나랑 결혼해달라"라는 고백을 받았다.

이에 영탁은 "이 친구가 결혼할 때쯤, 난 쉰이 된다. 반백 살이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그는 "(트로트는) 어린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장르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너무 신기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영탁은 팬심에 화답하며 '찐이야' 즉흥 라이브를 선사했다.

영탁은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속 코너 '음악 반점' 고정 출연자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10분 청취자와 만나고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TB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24시간 코로나19 실시간 LIVE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모음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