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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서장훈, 오늘(10일) 모친상... 투병 끝 별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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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서장훈. 사진 I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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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이자 방송인 서장훈(49)이 모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서장훈의 모친이 이날 오전 별세했다”며 “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장훈의 모친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오후 6시부터 조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12일이다.

서장훈은 SBS ‘미운 우리 새끼’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에서 어머니가 투병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지난해 10월 ‘미운 우리 새끼’에 가수 임영웅이 출연하자, 서장훈은 “웬만하면 누구한테 이런 이야기를 안 하는데”라며 어머니를 위해 영상편지를 부탁했다.

임영웅은 “얼른 쾌차하셔서 꼭 콘서트장에 모시고 싶다. 장훈 형과 같이 콘서트장에서 뵙겠다”고 보냈고 서장훈은 눈물을 보였다.

한편 서장훈은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고딩엄빠4’, ‘풀어파일러4’, ‘연애의 참견’ 등에 출연 중이다.

이하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입니다.

서장훈님의 어머니께서 금일(10일) 오전 별세하셨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오후 6시부터 조문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발인은 오는 12일(일) 입니다.

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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