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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호나우지뉴 역시 최고 수준의 선수였지만 일관성이 부족"

스페인' 아스'는 지난 5일(한국시간) "사비는 자신의 전 팀 동료 리오넬 메시와 호나우지뉴의 차이는 '일관성'에 있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사의 전성기를 이끈 사비는 메시, 호나우지뉴, 안드레 이니에스타. 사무엘 에투, 다비드 비야 등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뛰었다.

자신과 함께 뛴 선수 중 최고로 호나우지뉴와 메시를 택한 사비는 두 선수 모두 뛰어난 선수지만 '일관성'에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데뷔 이후 발롱도르만 6번을 수상한 메시에 대해 사비는 "역대 최고의 선수다. 그의 일관성은 호나우지뉴보다 그를 더 높게 평가하게 한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안토니오 카사노 역시 메시에 대해 디에고 마라도나보다 더욱 높게 평가하며 "그의 일관성은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말한 바 있다.

사비는 "호나우지뉴 역시 최고 수준의 선수였다. 하지만 그에게 부족했던 것은 일관성이다. 그의 전성기는 길지 않았다'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메시가 역대 최고의 선수라 선을 그은 사비는 "호나우지뉴 역시 뛰어난 선수다. 호나우지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최고 등급의 선수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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