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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건모, 아내 장지연과 신혼생활 중…‘가세연’에 100억 손해배상 청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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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가수 김건모가 성폭행 혐의에 휩싸인 후 무고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신혼집에서 외부 활동을 자제하며 지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6일 우먼센스는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 대표 인터뷰를 공개했다. 소속사 대표는 “경찰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특단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일로 100억 원에 가까운 피해를 봤다. 강용석 변호사와 김용호 전 기자 등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센스에 따르면 김건모는 분당에 위치한 신혼집에서 아내 장지연 씨와 생활 중이다. 외부 활동을 자제하며 지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앞서 김건모는 지난 2016년 8월 한 유흥업소에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피소됐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9일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3월 25일 김건모의 성폭행 혐의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김건모는 혐의를 부인하며 소속사 건음기획을 통해 A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죄로 맞고소했다. 지난 1월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 약 12시간 동안 혐의 관련 조사를 받았다.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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