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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데니얼스 텍사스 단장
추신수의 소속 팀인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 3명이 코로나19 증세로 격리됐습니다.
존 데니얼스 텍사스 단장은 스포츠 매체와 인터뷰에서 "누구인지는 밝힐 수 없지만, 세 명의 마이너리그 선수가 코로나19 증세를 보인다"며 "다만 세 선수는 증세가 심하지 않고 회복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세 선수 중 두 명은 가족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미국 프로야구는 전면 중단됐으며, 대다수 선수는 자택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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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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