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틱은 피파가 올 시즌 전 세계 프로축구리그의 종료 시점을 국가별 협회가 결정하도록 허용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피파는 이와 함께 올여름 이적시장 기한과 오는 6월 30일 계약이 종료되는 자유계약선수들의 계약 기간도 이번 시즌 종료 이후로 연장할 방침이라고 애슬레틱은 보도했습니다.
피파가 시즌 종료 기한과 이에 따른 선수들의 계약 기간을 연장할 경우 현재 코로나19로 중단된 각국 리그의 재개 가능성이 한층 커집니다.
이와 관련해 영국 매체 미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무관중 경기나 중립지역에서 경기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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