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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레이디가가,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콘서트 개최…엘튼 존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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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WHO 브리핑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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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유명 가수들이 참가하는 온라인 콘서트를 연다.

‘하나의 세계: # 투게더 앳 홈’ 콘서트는 오는 19일(한국시간) 오전 9시 TV를 비롯해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생중계된다.

콘서트에는 엘튼 존과 폴 매카트니, 스티비 원더, 크리스 마틴, 존 레전드, 에디 베더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가한다.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배우 이드리스 엘바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콘서트를 마련한 레이디 가가는 6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의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 역사적이고 전례 없는 문화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면서 “우리는 인류 정신의 힘을 축하하고 힘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주일 만에 3천500만 달러(약 430억원)를 모금했다”면서 이 금액을 WHO의 코로나19 대응 사업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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