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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라디오쇼' 박명수X김태진, 빵빵 터지는 선물…유쾌한 입담은 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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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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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라디오 방송 화면 캡처


박명수와 김태진이 빵빵터지는 선물과 웃음을 선물했다.

7일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화요일 코너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에서 김태진과 DJ박명수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김태진은 "아이가 8살인데, 오프라인 입학식을 못했고 등하교를 못한 채 온라인 개학처럼 수업하고 있다. 아이 엄마와 아이가 한 두시간 수업하고 있다. 아이가 왜 한시간을 앉아있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의 슬픈 모습이다"고 근황을 전했다.

박명수는 김태진의 말에 "자가격리 지침 철저히 지키고, 하라는 것 하고 하지말라는 건 하지 말자"고 덧붙이며 코로나19 활동 지침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태진은 자신의 수식어와 관련된 몸풀기 퀴즈를 냈다. 이어 음악 듣기 평가로 프로젝트 그룹 으뜨거따시(하하 & 자이언티)의 '스폰서 ($ponsor)'를 출제했다. 어려운 퀴즈 문제에 김태진과 박명수는 3단계에서 정답자를 찾았다.

청취자는 "외근 나와서 라디오 연결했다. 업무가 일찍 끝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클렌즈 주스와 서리태 세트를 선물받고 유쾌한 웃음을 자랑했다.

2부에서는 3단계 전화퀴즈쇼가 이어졌다. 첫 번째 연결된 도전자는 자신을 남창희라고 주장한 주부. 독립신문과 관련된 첫 문제를 거뜬히 맞춘 청취자는 이어진 뉴턴의 사과 문제, 자유의 여신상까지 맞춰서 3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획득했다.

이에 박명수는 "뉴욕에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서 많은 분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 하루 빨리 뉴욕의 명성을 되찾길 바란다"며 최근 이슈와 관련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 퀴즈 도전자는 노라조의 멤버 조빈이라고 주장해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그러나 전화에 연결된 청취자는 피카소 관련 문제를 맞추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셔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가 진행하는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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