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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상혁, 오늘(8일) 라디오 생방송..송다예와 이혼 심경 밝힐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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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결혼 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힐까.

김상혁이 지난 7일 얼짱 출신 쇼핑몰 CEO 송다예와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4월 7일 결혼한 이후 1주년에 이혼 소식을 전해 더욱 아쉬움을 주고 있는 것. 김상혁은 “다 나의 불찰”이라고 심경을 밝힌 가운데, 팬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김상혁은 이혼 소식을 전한 후 오늘(8일) 라디오 생방송에 참여할 예정이라 직접 이혼에 대해 언급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상혁은 지난해 6월부터 SBS 라디오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그가 직접 이혼 이슈에 대해서 언급하게 될지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혼은 사생활 부분이지만 김상혁이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는 연예인인 만큼 그가 어떤 언급을 할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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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은 이혼 소식이 전해진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잘 살아보려고 애썼습니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 저의 불찰인 것만 같습니다.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정말 죄송하고 힘드네요”라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지난해 4월 2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각자 SNS를 통해서 결혼 소식과 웨딩화보, 청첩장 등을 공개하면서 솔직하게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이 서로 SNS를 언팔로우하고, 서로에 관련된 게시물을 삭제하면서 불화설이 언급되기도 했다. 평소 SNS를 통해 애정을 과시해왔던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했기 때문. 송다예는 SNS를 비공개로 한 상황이다. 결국 결혼 1년 만에 이혼 조정 소식을 전하게 된 두 사람이다.

김상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김상혁 씨는 배우자와 견해의 차를 극복하지 못했고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 안타깝지만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서로를 응원하기로 합의했다”라며, “추측성 루머와 자극적인 보도를 자제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김상혁⋅송다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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