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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라' 윤정수 "남창희, 뮤지컬 연기에 너무 몰입..가식적인 면 싫어"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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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지윤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윤정수가 남창희의 뮤지컬 연기에 불만을 드러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서는 뮤지컬 '서울랜드' 코너가 꾸며져 성우 박지윤과 정형석이 출연했다.

뮤지컬 공연이 끝난 후 남창희는 "발라드 가수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딱 맞는 역할을 주셨다"며 발라드 가수지망생 역할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윤정수는 "너무 몰입했다"며 남창희의 열연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박지윤은 "연기는 몰입을 해야 한다"고 했지만 윤정수는 "너무 몰입해도 힘들더라. 어느 정도 이상과 현실 세계를 왔다갔다 해야 하지 않나"라며 "다 가식적으로 하는 게 싫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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