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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솔샤르, 모친상 펩 위로 "환상적인 사람이자 감독, 어려운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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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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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이 최근 모친상으로 슬픔에 빠진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을 위로했다.

솔샤르 감독은 8일(한국시간) 맨유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모두 펩과 그의 가족들을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번 일은 우리가 기회가 되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맨시티는 지난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거주 중이던 펩의 어머니 돌로스 살라 카리오 여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향년 82세에 사망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솔샤르 감독은 "내게 펩은 환상적인 사람이자 오랫동안 존경하던 감독"이라며 "이 어려운 시기에 그가 자신은 물론 가족들을 잘 돌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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