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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팝업★]"늘 미안하고 늘 사랑해"‥샤이니 키→태연·엠버, 故 종현 31번째 생일 축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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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키 인스타


샤이니 키와 태연, 엠버가 故종현의 서른 한 번째 생일을 기념하고 축하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8일 SM 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샤이니, 종현, 19900408"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종현이 '에브리바디' 활동 당시 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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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엠버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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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인스타


종현의 서른 한 번째 생일을 맞아 절친했던 SM 식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먼저 F(x) 출신 엠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종현의 솔로곡 '유앤아이' 스트리밍 장면과 함께 "우리 쫑 오빠 생일 축하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태연 역시 인스타그램에 케이크 이모티콘과 함께 포뇨와 소시케 캐릭터가 등장하는 장면에 자신과 종현의 아이디를 태그해 종현의 생일을 축하했다. 소스케와 닮은 종현을 떠올리게 만드는 태연만의 축하는 가슴 먹먹함을 자아내기도.

또한 샤이니 멤버 키도 자신의 SNS를 통해 "Happy birthday 너무 보고싶어 늘 미안하고 늘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종현이 생전 음식점에서 카메라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키가 남긴 종현을 향한 그리움과 축하 메시지에 "종현아 생일축하해", "키도 건강히 잘 지내다 만나자", "고맙고 보고싶어"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처럼 샤이니, 태연, 엠버 등은 종현이 세상을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생일을 기념하며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는 영원한 우정을 표해 뭉클함을 더했다.

한편 종현은 샤이니로 데뷔.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지난 2017년 12월 18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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