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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정부 "프로야구 개막은 생활방역체계 가능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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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가 다음 달 개막을 검토하는 가운데 정부는 일상에서 '생활방역체계'가 가능한 시기를 개막이 가능한 시점으로 전망했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스포츠 개막 시점을 두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괄조정관은 스포츠 재개는 정부 내 협의를 바탕으로 문체부가 각 프로협회 및 스포츠협회들과 논의할 사안이라며 지금 단계에서 구체적으로 언제쯤 어떠한 것이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생활에서의 방역으로 이어지고 생활방역체계로 넘어간다면 KBO가 논의하는 '감염 위험을 차단하면서도 스포츠를 개막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논의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프로야구와 축구의 개막 일정이 연기된 가운데 프로야구는 다음 달 초 무관중으로 개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프로축구는 아직 개막 시점을 정하지 않았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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