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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여자 배구 샐러리캡 23억 증액...'쌍둥이팀'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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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배구의 샐러리캡, 팀 연봉 상한이 23억 원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당장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 등 FA 최대어가 한 팀에 모이는 것도 가능해졌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배구연맹은 이사회를 열고 14억 원이던 여자팀 샐러리 캡을 총액 23억으로 크게 올렸습니다.

샐러리 캡 18억 원에, 신설 옵션 캡 5억 원을 보탰습니다.

제한 없는 옵션을 뒷돈처럼 주던 관행 대신 투명화를 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