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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6조원' 양키스, 23년 연속 빅리그 최고 가치 구단…토론토 1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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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평가…다저스 2위, 보스턴 3위, 샌프란시스코 4위

뉴스1

뉴욕 양키스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자랑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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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최다우승팀인 뉴욕 양키스가 50억 달러(약 6조원)가 넘는 가치를 자랑했다.

양키스는 10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메이저리그 구단 가치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9% 증가한 50억 달러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998년 이후 무려 23년 연속 1위.

2위는 34억 달러로 평가된 LA 다저스다. 지난해에 비해 47%가 올라간 수치로 내셔널리그 팀 중에서 가장 높다.

3위는 양키스의 라이벌인 보스턴 레드삭스가 차지했으며 33억 달러로 평가됐다. 이어 시카고 컵스가 32억 달러로 4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1억 달러로 5위를 마크했다.

뉴욕 메츠(24억 달러)가 6위, 김광현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22억 달러)가 7위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는 17억5000만 달러로 전체 13위,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16억2500만 달러로 15위를 마크했다.

메이저리그 전체 최하위(30위)는 마이애미 말린스로 9억8000만 달러로 매겨졌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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