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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레이놀즈, 통산 300홈런 눈앞에 두고 현역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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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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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콜로라도 로키스 내야수 마크 레이놀즈(37)가 개인 통산 300홈런 달성을 눈앞에 두고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레이놀즈는 10일(이하 한국시간) MLB 네트워크 라디오를 통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젠 다른 일을 해야 할 시간"이라고 은퇴 의사를 전했다.

2007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레이놀즈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콜로라도 로키스, 워싱턴 내셔널스 등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은 2할3푼6리(5432타수 1283안타)에 불과하나 298홈런을 터뜨리는 등 장타 생산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871타점 794득점 OPS .780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콜로라도 로키스로 다시 돌아온 그는 타율 1할7푼(135타수 23안타) 4홈런 20타점 13득점에 그쳤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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