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남자농구 올림픽 최종 예선도 1년 뒤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2020 도쿄 올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남자농구 올림픽 최종예선도 1년 뒤로 미뤄졌다. 국제농구연맹(FIBA)은 9일(현지시간) 화상 회의로 임시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도쿄 올림픽 남자농구 최종예선을 포함한 대회 일정을 새로 확정해 발표했다. FIBA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달 13일부터 모든 대회 일정을 중단한 상황이다.

이번 집행위원회에서는 우선 도쿄 올림픽 남자농구 최종예선을 2021년 6월22일부터 7월4일 사이에 치르기로 했다. .애초 남자농구 최종예선은 올해 6월23∼28일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도쿄 올림픽이 내년 7월23일∼8월8일로 연기되면서 FIBA도 최종예선을 무리하게 치를 이유가 없어졌다. FIBA는 “정확한 날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승인을 받아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 장도리 | 그림마당 보기

▶ 경향 유튜브 구독▶ 경향 페이스북 구독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