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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나혼자산다' 성훈, 트랙터 운전하다 엉덩이 들썩 "적성에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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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나 혼자 산다' 성훈이 트랙터 운전 실력을 뽐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성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성훈은 "힐링 겸 지인이 일을 도와달라고 하셔서 집과 조금 떨어진 곳에 가기로 했다"며 경기도 이천에 있는 어느 밭에 도착했다. 이미 한 차례 밭은 방문했던 성훈은 "남은 밭들을 갈아엎으려고 왔다"며 능숙하게 트랙터를 운전했다.

특히 성훈은 트랙터를 모는 동안 엉덩이를 흔들며 신나는 노동요를 따라 불러 시선을 모았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성훈 씨 앉아있는 곳이 안마의자냐?"고 물어 폭소케 했다.

밭을 모두 간 뒤 성훈은 "38년 만에 적성에 맞는 걸 찾은 것 같다"며 "빈틈없이 채워가는 게 좋더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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