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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이정후 `정음이 형, 대단해요`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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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고척동)=김재현 기자

11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자체 청백전이 벌어졌다.

8회 말에서 우익수 박정음이 김규민의 안타성 타구를 몸을 던져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치자 이정후가 함께 기뻐하고 있다.

매일경제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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