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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슈틸리케 감독 "올 시즌 끝으로 감독직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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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을 지낸 슈틸리케 중국 텐진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감독직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독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이 감독으로서 마지막 계약이라면서 앞으로 독일은 물론 어디에서도 감독을 맡고 싶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4년 한국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슈틸리케 감독은 2년 9개월 동안 한국 축구를 이끌며 역대 최장수 사령탑 기록을 남겼지만, 러시아 월드컵 예선에서 거듭된 부진으로 경질됐습니다.

이후 중국 슈퍼리그 텐진 사령탑으로 부임해 팀의 1부리그 잔류를 지휘했고, 지난해 1년 연장 계약을 맺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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