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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윤동.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KIA 김윤동이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김윤동은 14일 서울에 위치한 정형외과병원에서 오른 어깨 전방 관절와순 봉합술을 받았다. 사흘간 입원해야 하고 6주가량 보조기를 착용한채 6개월 후부터 재활훈련에 돌입할 수 있다.
지난해 대흉근과 관절와순을 부상한 김윤동은 비수술 방식으로 보강훈련에 집중했다. 재활치료와 근력 강화로 대흉근 손상 부위는 완치판정을 받았지만 손상된 관절와순이 호전되지 않아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KIA는 김윤동이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와 재활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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