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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어깨 수술' KIA 김윤동 시즌 아웃, 6개월 후부터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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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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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김윤동이 어깨 수술을 받았다.

김윤동은 14일 서울에 위치한 한 정형외과병원에서 오른 어깨 전방 관절와순 봉합술을 받았다.

지난해 대흉근과 관절와순 부상을 입은 김윤동은 그동안 재활 치료와 근력 강화 등 비수술적 방법으로 보강 훈련에 집중해 왔다.

주기적인 정밀 검사 결과, 현재 대흉근 손상 부위는 완치됐으나 관절와순 손상 부위가 호전되지 않음에 따라 최근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다.

김윤동은 3일간 입원 후 퇴원해 6주 정도 보조기를 착용하고 약 6개월 후부터 본격적인 재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KIA 구단은 '김윤동의 건강한 상태로의 복귀를 위해 치료 및 재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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