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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이지혜 남편, 강은비 ‘181818 축의금’ 억측 루머에 “애잔한 우리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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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가수 이지혜 남편이 배우 출신 BJ 강은비의 ‘181818 축의금’ 당사자로 이지혜가 지목된 것에 대해 우회적으로 심경을 드러냈다.

이지혜 남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부의 라면 먹방 콘텐츠를 캡처해 올린 뒤 “찐행복. 인생 뭐 있나, 이런 게 행복이지”라고 적었다.

이어 “그나저나 지혜둥절. 애잔한 우리 와이프 파이팅”이라며 이지혜를 격려했다.

매일경제

이지혜 남편이 BJ 강은비의 ‘181818 축의금’ 당사자 루머에 우회적 심경을 드러냈다. 사진=이지혜 남편 인스타그램


이는 강은비가 개인 방송을 통해 ‘181818 축의금’ 폭로 후 일각에서 축의금을 받은 당사자로 이지혜를 지목하며 애먼 불똥이 튀자 간접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강은비는 BJ를 시작한 후 한 연예인의 결혼식에 초대 받았던 일화를 털어놓은 바 있다. 강은비에 따르면 과거 절친한 사이였던 연예인은 그를 결혼식에 초대하며 “결혼식에 오는 건 좋은데 카메라는 켜지 말라”고 요청했고, 기분이 나빠진 강은비는 축의금으로 181818원(18만1818원)을 송금했다.

이후 누리꾼들이 축의금 당사자로 여러 연예인을 언급하자 강은비는 “누구인지 추측은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 제 말 한 마디에 다른 분들이 피해보신 것 같아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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