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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하렉스인포텍, ‘AI 직거래 플랫폼’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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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상인연합회·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과 업무협약


매일경제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이사,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변명식 중소기업 혁신전략연구원 이사장(왼쪽부터)이 24일 업무 협약 체결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하렉스인포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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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렉스인포텍이 전국상인연합회·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과 ‘AI(인공지능) 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전통시장 대표상품 및 지역특산품 판매 활성화, 신상품 개발 지원, 상인들의 매출 및 소득 증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핵심인 AI 직거래 플랫폼은 판매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판매자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에 따라 AI 직거래 플랫폼 홍보 및 입점 지원, 전통시장 상품 선정과 신상품 개발 지원, 플랫폼 고도화 및 운영, 입점 상품 판매 지원 및 공동 마케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AI 직거래 관련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을 진행해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국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 상품 온라인 판매 협력, 상인 역량 강화 교육, 유통업계와의 상생 협력, 전통시장 홍보 및 지역상품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협약은 AI 직거래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이러한 활동에 더욱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는 “AI 직거래 플랫폼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의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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