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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獨 매체 '무관중 재개 목표 분데스리가, 선수 호텔 격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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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프랑크푸르트의 발트 슈타디온. 스포츠서울 DB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무관중 경기로 정규리그 재개를 그리는 독일 분데스리가가 코로나19 감염 대책의 일환으로 당분간 선수 호텔 격리를 추진할 수 있다고 20일(한국시간) 독일 ‘포커스’가 보도했다.

    분데스리가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격 중단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5월부터 무관중 경기로 리그 재개를 추진 중이다. 선수와 코치진, 심판, 미디어 등 경기장 출입 인원도 최소로 꾸리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대책을 세심하게 그리고 있는데 당분간 팀마다 호텔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알렸다. 베이스캠프 개념으로 자택으로 돌아가지 않고 선수끼리 호텔에서 지내는 것이다.

    리그 재개를 반갑게 맞이할 수 있지만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상황을 맞닥뜨릴 수 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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