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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가수 이은하, ‘행복한 아침’ 출연…쿠싱증후군 극복 비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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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70~80년대 디스코의 여왕’ 가수 이은하가 8일 채널A 생방송 ‘행복한 아침’에 출연해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전한다.

이은하는 갱년기와 약물 복용 후유증으로 쿠싱증후군을 겪어야 했다고 한다. 급격한 체중증가로 고통받았지만,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을 회복한 그녀는 쿠싱증후군을 극복할 수 있었던 본인만의 건강 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또한, 호적까지 고쳐가며 13살에 데뷔해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지만, 생활고를 겪어야 했던 이유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생긴 빚을 떠안아야 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어 사채업자들의 협박을 견디며, 원금의 10배가 넘는 70억 원 이상의 이자를 갚아야 했던 아픔을 고백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 이은하가 방송 최초로 이상형 월드컵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한민국 대표 미남 배우 정우성, 현빈 등 이은하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이 밝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발매된 이은하의 47년 가수 생활이 담긴 리메이크 앨범 중 트로트 버전으로 변신한 ‘당신께만’ 노래를 통해 이은하만의 창법과 트로트의 느낌이 어우러진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인다.

데뷔 47주년을 맞이한 ‘전설의 디바’ 이은하의 이야기는 8일 8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사진=본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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