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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개그우먼 여윤정, 개그맨 홍가람 커플의 결혼식이 연기됐다.
7일 여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 기다려온 결혼식, 좀 더 인내하며 기다리기로 했다”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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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윤정은 “코로나 19로 다시 9월 26일로 어렵게 연기를 결정했다”며 “코로나로 인해 생명을 잃고 피해를 보는 분들이 더는 늘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더욱 조심하며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개그맨 선·후배와 함께한 웨딩 사진과 여윤정·홍가람 커플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여윤정, 홍가람 커플의 결혼식은 9월 26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KT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다.
사진=여윤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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